이번에 소개할 책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처음 접하게 된 현서 아빠가 자녀의 영어 학습과 관련해서 출간한 책입니다. 이 책이 나온 지는 2년 정도가 되었지만 벌써 11쇄 까지 발행될 정도로 영어 교육 분야에서는 상당히 유명한 책인데요. 책이 출간된 지는 조금 되었지만 모국어 영어 습득 방법대로 영어를 습득한다는 영어 학습 방법적인 측면에서 기존의 영어 교육법과는 조금 다른 신선한 접근을 하고 있어서 마음에 들었어요. 현서아빠가 소개한 영어 학습법을 참고하여 비슷한 방법으로 영어 노출을 하고 있고 효과도 많이 보고 있어서 많은 분들이 읽어 보았으면 하는 바람에서 책을 소개해 볼까 합니다. 코로나가 가져 온 미래 인재상의 변화, 영어 교육보다는 습득이 중요 영어 학습법을 말하면서 왜 미래 인재상과 같은 거창한 ..
자녀 영어 교육에 관심이 있어 엄마표 영어를 시작하려고 하면 SNS, 유튜브, 블로그 등을 많이 검색하게 됩니다. 먼저 자녀 영어 교육을 경험하신 분들이나, 지금 훌륭하게 자녀 영어 교육을 하고 있는 많은 엄마표 영어의 셀럽들을 만날 수 있는데요. 《영어 그림책 매일 듣기의 기적》책도 인스타그램에서 엄마표 영어를 시작하는 많은 부모들에게 자신이 겪은 시행착오와 크고 작은 영어 교육 팁을 알려주는 령돌맘(고은영)님이 쓴 책입니다. 작가는 이 책에서 엄마표 영어를 시작하는 부모들에게 많은 메시지를 던져주고 있는데요. 특히, 책을 읽는 모든 엄마, 아빠들에게 우리나라 교육 환경에서 엄마표 영어가 왜 필요한지, 엄마표 영어에서 가장 중점을 두어야 하는 부분은 어디인지, 매일 영어 그림책을 듣는 것이 얼마나 중요..
마더구스라고 하면 처음 영어 교육을 시작하는 엄마 아빠들은 한번쯤은 들어봤을 듯한 단어인데요. 영미권 국가에서는 아기 때부터 꼭 들여주는 필수 동요입니다. 아무래도 영미권 유아교육에 널리 쓰이다 보니 우리나라에서도 자연스럽게 유명해진 것이 아닌가 싶어요. 영어 노출 필수 아이템인 마더구스 노래에 대해 조금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해요. 마더구스 노래란? 마더구스(거위아줌마)라는 이름은 영국이나 미국에서 예전부터 전해 내려 오는 유명한 전래 동화의 양식이나 작가 등을 말하는데요. 사실 이 마더구스라는 명칭의 유래가 명확히 밝혀진 것은 아닌 것 같아요. 프랑스의 아동문학 작가인 샤를 페로의 작품인《거위 아줌마 이야기》를 영국의 한 출판업자가 영어로 옮겨서 출판해서 유명세를 타다 보니 뒤에는 대부분의 동요들이 ..
영어라는 언어를 습득하기에는 오늘만큼 빠른 날은 없습니다. 빠른 영어 노출이 모국어처럼 영어를 습득하기에 좋은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또 다른 연구 결과나 시각에서는 빠른 영어 노출이 모국어 습득을 방해해서 언어 지연현상이 나타나는 부정적 결과를 가져온다고 하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느 한쪽말을 믿고 조기 영어 교육에 올인해서 영어만 노출하거나 아니면 어렵게 마음먹고 이른 영어 노출을 시작하려고 했던 마음을 접어야 할까요? 두 가지 견해가 다 맞는 말 같아서 도대체 누구 말을 믿어야 할지 많은 고민을 하게 됩니다. 우리 아이에게 내가 진짜 원하는 것은? 이런 고민이 들 때 부모님들은 자기 자신에게 질문을 던져 보아야 합니다. 우리가 진짜 원하는 것이 내 아이가 영어만 잘하는 것인가요? 만약 그렇..
혹시 여러분들이 영어 동요를 통해 아이에게 이제 막 영어 노출을 시작하려고 하시나요?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른 시기입니다. 그렇다면 여러분들은 무슨 영어 노래를 틀어줘야 하지? 어떤 노래가 영어 노출을 이제 막 시작하는 우리 아이에게 가장 적당할까? 를 고민하고 계실 것입니다. 특히 아이에게 2살-5살 정도의 이른 시기에 영어 노출을 시작할 생각이신가요? 이런 엄마들에게 가장 먼저 추천할 수 있는 영어 동요는 단연코 슈퍼 심플 송(Super Simple Songs)입니다. 슈퍼 심플 송은 어떤 영어 동요인가요? 슈퍼 심플 송(Super Simple Songs)은 유튜브에서 보유 동영상 648개 구독자 3740만 명을 보유하고 있는 세계적인 영어 교육용 채널 중 하나입니다. 여기에는 양치질, 자장가..
우리말로 번역하면서 읽어주어야 하나? 아이에게 영어 그림책을 읽어주려고 하다 보면 영어로 된 글인데 혹시 이해를 하지 못하면 어떻게 하지? 만약 아이가 책 내용을 이해하지 못하면 영어책에 대한 흥미를 잃어버리면 어떻게 하지? 단어나 문장을 뜻을 모르고 지나가면 영어책을 읽어주는 시간이 쓸데없이 낭비되는 게 아닐까? 하는 여러 가지 걱정들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친절하게 영어로 읽고 나서 우리말로 번역을 해주면서 읽어주는 것이 더 좋은 방법인지 영어로만 읽어주어야 하는지 선택장애가 올 때가 많습니다. 또 나도 모르는 단어인데 분명 아이도 어려울 거라고 생각해서 나도 모르는 사이에 영어 단어나 문장을 해석을 해주고 있는 나를 발견할 때가 많습니다. 과연 번역은 아이의 영어 실력 향상에 도움이 될까요? 결론적..